풍's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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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래동에 생긴 '우리술 바틀샵'이란 가게에 들렀다.
페북이었던가.. 어서 우연히 보게된 가게인데
일단 우리나라의 술들을 판다는거에 혹했고
다음으로 문래동이란 점.. 그리고 본가와 아주 가깝다는 점..!!
요고때문에 관심이 더 가게된 가게.. ㅎㅎ

아담한 사이즈의 가게로
여러가지 술들이 진열되어 있었는데
겸사겸사 악세사리 같은것들도 좀 있더라고..

찾아보니 '우리술 바틀샵'이 상호가 아니라 '현지날씨'가 상호네.. ㅋ
잘못 알고 있었군.. --;

사장님이 친절하게 술 하나하나 소개를 해주셔서
자연스럽게 고갤 끄덕이며 구경이 아닌 관람을 하게 되었다.

비교적 저렴한거도 있고 좀 비싼거도 있고..
그 중에 눈에 똭 들어온게 있었으니 바로 '명랑 스컬'이다.
서울의 밤을 조금 더 연하게(?) 만든거라고..
해골 모양의 디자인이 귀엽더라고.. 그래서 맛 한번 볼겸 구매..!! ㅋㅋ

17도라서 그런지 부담도 없고 괘안더라.. 그리고 향이 조았음..
서울의 밤도 꽤 평이 조턴데 아직 먹어보질 못했다.
담번엔 서울의 밤도 한번.. 흐흐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