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s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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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백이 가까우니 종종 가게 되는군.. ㅋㅋ

요 때가 할로윈 시즌이다보니
세팅이나 인테리어도 할로윈 분위기로 꾸며놨더라..
근데 크게 티는 안남.. ㅋ

테이블 세팅엔 요정도 티를 냈음.. ㅎ

늘상 테이블에 앉으면 처음 세팅되는 에피타이저..
그리고 초코와 블루치즈 추가..

빵을 먹으면서 기다리다보면 샐러드와 스프가 나온다.
나오기 전까지 배가 고파서 언제 나오나 계속 주방쪽을 쳐다보게 됨.. ㅋ

갠적으론 저정도 나오는 샐러드면
그냥 기본찬처럼 하나 나와도 되지 않나 싶기도.. 가끔 그런 생각을 해본다.

그리고 메인인 스테이크와 투움바 등장..
움~ 조아조아~

투움바는 소스 마니 부어달라고 추가로 요청..
첨엔 뭐이리 느끼한걸 조아하나 싶었는데 먹다보니 적응은 되더라고..

눈으로 볼땐 양이 얼마 안되네 싶지만
후룹촵촵 하다보면 배가 충분히 부름을 느끼게 된다.
탄산음료를 같이 먹어서 그런건.. 아니겠지..

코로나 때문에 장사가 안된다고는 하는데
아웃백엔 그래도 제법 손님이 많더라.. 점심시간대라 그랬는진 몰라도..
그래도 예전보다는 줄어든 느낌.. 대기도 없고..
어여 코로나가 끝나야 할텐데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