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하이볼에 빠졌다.
메뉴 네엣..2022. 9. 1.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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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이자까야엘 가거나
술집에서 메뉴를 보다가 하이볼이 있으면 종종 먹었었는데
요즘 이 하이볼에 갑자기 꽂혔다. ㅎㅎ
술집에선 보통 산토리 하이볼을 취급하는데
위스키의 종류가 다양한만큼
굳이 산토리가 아니더라도 하이볼을 만들어 먹을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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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하이볼에 꽂혔는진 나도 잘 모르겠지만
더운날 시원하게 한잔 하기 조타는 점은 확실함..
근데 이제 여름 다 갔는데 왜 이제와서 이러는지.. ㅎㅎㅎ --;
여튼..
하이볼을 위해 구매한 저렴한 위스키..
'윌리엄 필'이란 스카치 위스키다.
스코틀랜드 위스킨데 색깔 때문인지 산토리와 비슷한 느낌이 남.. ㅎㅎ
이번에 첨 알게된 술인데 제법 하이볼로 괜츈하단 평이 있더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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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음겸 첫잔을 만들어봤다.
얼음 가득채운 잔에 위스키와 토닉워터를 콸콸콸~
시원하니 달짝하면서도 위스키의 향이 은은하게 느껴지는 하이볼이다.
산토리 하이볼이랑 느낌 비슷함.. ㅎㅎ 굿~
하이볼을 위한 잔이 없어서 대충 먹을만한 잔에다 만들었는데 나쁘지 않은듯..
한동안 하이볼에 빠져 지낼듯 싶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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