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 여행의 먹거리들..

놀러가서 남는건 머니머니 해도 먹는거다.
잘 먹어야 잘 놀다 왔다 할 수 있는 법.. ㅋ

일단 생새우..!! 간만에 새우를 먹었다.
가는 길에 회를 뜨러 농수산시장을 들렀는데
마침 활새우를 팔더라고..
가격이 나쁘지 않은듯 하여 에피타이저로 먹을겸 샀는데 괜츈했음..

머릴 뜯고 껍질을 잘 벗겨서 한입에 쏘옥~
크아~ 달짝하니 조터라.. 술도 같이 콸콸콸~ ㅋㅋ

그리고 여행 먹거리의 하이라이트..!!
첫날은 수산물로 끝장내기.. ㅎㅎ
꼬께와 조개 친구들을 푹 쪄서 호록호록~
숙소 특성상 조리를 할 수 없으니 요런게 정말 여행의 안성맞춤~ ㅎㅎ

꼬께살을 좀 남겨서 볶음밥으로 마무뤼~
배가 불러도 계속 먹게 되는 마법을 발휘한다.

그리고 회..
그렇게 먹고도 또 먹는다. ㅋㅋ
먹는게 남는거고 여행은 역시 먹는거다. 후후
아따 때깔 조쿠만..

잠시 숙소 풀 뷰를 보고 갑시다. ㅋ
풀 넘어 우측 테이블 공간이 바베큐를 해먹는 곳이다.
다만 숯불 바베큐는 아니고 전기그릴을 사용해야 함..

테이블 샷..
화려한 무늬의 천이 깔려 있음..
첫째날은 수산물로 배를 채웠고 둘째날은 고기로..!!
역시 여행을 왔으면 고기는 한번 먹어줘야지.. 암요.. ㅋㅋ

집앞 고깃집에서 공수해온 고기들.. 크으~
이걸보니 허기가 지는 느낌이.. ㅎ
오늘 고기를 또 먹어줘야 하나.. ㅋㅋㅋ

그리고 빠질 수 없는 겹살이..
역시 여행은 겹살인가.. 치익치익~
전기그릴이라 여행의 맛은 좀 덜 해도 맛은 충분하다.
상대적으로 연기가 덜하단 장점도 있고..

이렇게 보니 참 마니도 먹었네.. ㅋ
또 놀러가고 싶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