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 치킨집, 호치킨 외식..
메뉴 네엣..2022. 10. 15.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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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하기 싫던 날..
그냥 간단히 밖에서 한끼 때우고 싶은 날..
그럴때 가장 쉬운 선택이 치킨이 아닐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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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서 모처럼 동네 나들이를 나섰다.
원래 치킨이 목적은 아니었으나
적당한 가게가 바로 나타나지 않아 동네 골목을 산책겸 걸었는데
마침 호치킨에 빈 자리가 딱~
통창으로 되어 있어서 날도 선선하니 다 열어놨었는데
개방감도 있고 빈자리도 딱 보여서 냉큼 자릴 잡았음..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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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치킨을 시키고..
후라이드와 양념을 하나씩..
예전에 망원 살때 호치킨은 가성비 조아서 자주 먹었던 기억이 있는데
요즘 다 그런건지 여기가 그런건진 모르겠지만
양이 좀 준거 같은 느낌적인 느낌.. 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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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서 골뱅이도 하나.. ㅋㅋ
머 이것도 양이 마나 보이진 않더라..
이름은 골뱅인데 골뱅이는 별로.. 쩝..
머 맛은 괜츈했지만.. 내가 알던 가성비의 호치킨은 이제 아닌듯 하여 아쉬움이 남는다.
맞은편에 위스키바를 우연히 봤는데
잔술도 파는듯 하니 담엔 여기나 한번 구경가봐야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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