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s토리

110729..

메뉴 네엣..2011. 8. 3. 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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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참치를 먹었다.
역삼의 어느 참치집..

일행 중 한명이 이곳 사장님과 동창이라나 어쨌다나..
하지만 사장은 어딘가로 여행을 가고 없던.. 증명할 길이 없네.. ㅋㅋ

뭐 얼핏 통화를 한번 하는걸 봤는데 맞긴 한거 같기도 하고..

정갈하게 나오는 참치..
인당 3마넌이면 요런식으로 계속 무한 리필되어 나온단다.
사실 말이 무한이지만 계속 먹다보면 좀 느끼하기도 하고 배도 불러서.. ㅋ
그래도 뭐 꾸역꾸역.. --^

무슨 버섯을 담궈 만든 술이었던걸로 기억이 나는데
부드럽고 순한 맛이었다. 목넘김이 괜찮았다.
손님들 다 주는건지 우리만 특별히 준건지 모르겠지만 암튼 잘 마셨다. ㅎㅎ

계속 나오는 참치와 슬슬 마무리 음식들이 나오기 시작..

마지막에 나왔던.. 알밥과 우동..
작은 그릇에 담겨나와서 크게 부담없는 양이다.
가볍게 먹어주고 부른 배를 통통거리며 이날의 모임 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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