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1022.. GMF 1일차..
메뉴 네엣..2011. 10. 24. 2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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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GMF의 D-Day~ 유후~
가슴이 둑은둑은 벌렁벌렁~
설렌 마음과 함께 짐을 챙겨 올림픽 공원으로 ㄱㄳ~
예매한 표를 받아 손목밴드로 교환하러 가면서 기념샷~
나, 여자친구, 여자친구 동생 세명분..
요호호호호~ >0<
손목밴드 착용 샷~ 우왕국~
자, 본격적으로 즐기기에 앞서 배를 적당히 채워주는 센스~
허기가 지면 금새 지쳐 쓰러집니다. ㅎㅎ
GMF의 주무대인 잔디마당 모습..
역시나 시작전부터 돗자리 부대(?)가 한가득 자릴 차지하고 있다.
이번엔 다음이 스폰을 했나부다.
다음의 이름을 건 야외 무대도 설치되어서 인디밴드들의 소규모 공연이 계속 펼쳐졌다.
첫날 우리가 즐길 무대, Club Midnight Sunset..
오늘 하루는 이곳에 머물며 시작부터 끝까지 풀코스로 놀 계획을 미리 세워두었다.
그에 따라 적당한 음식과 음료는 필수.. 미리미리 챙겨두는 센스~ ㅋ
체조경기장에서 펼쳐지는 Club Midnight Sunset의 첫무대..
바로 Dear Cloud의 무대로 시작되었다.
이름은 익숙하나 노래는 사실 그리 익숙치는 않은.. 그래도 첫무대로 전혀 아쉽지 않은 무대였다.
Dear Cloud의 무대가 끝나자마자 잠시 나왔다.
사실 이날 인근 캠핑장에서 잠을 자기로 했다. 집에 갔다 다시 오는 번거로움을 덜기 위한.. 후훗..
캠핑장에 체크인을 해둘겸 가던 길, 야외무대..
야외무대 옆에 있던 낙서판..
나름 큰 낙서판이었으나 원채 사람들이 많다보니 금방 채워진..
구석 한쪽에 빈 곳을 발견, 그 틈을 노리지 않는 HK.. ^^;
체크인을 끝내고 돌아오니 한창 W&Whale의 무대가..
아쉽게도 절정에 이르르며 거의 막바지 무대였.. 흑흑 ㅠㅠ
볼수록 고래양은 뭔가 오묘하면서도 야릇한 매력이 있음..
그리고 이어지는 검정치마의 무대..
HK가 참 조아라 하는 밴드.. --+
노래도 제법 괜츈하고.. 여성들이 조아할만한 분위기랄까..
이제 자우림..
나가수 출연으로 새앨범의 홍보가 부족하다고.. ㅋㅋㅋㅋ
김윤아의 무대 장악력은 역시나 ㅎㄷㄷ하다. 한껏 빠져들게 만든다.
자우림 다음은 페퍼톤즈였는데..
다음 하이라이트 무대를 위하야 사진 찍어두는건 접었.. 응..? ㅋㅋ
이 날의 마지막 하이라이트, 바로 Nell 되겠다.
이곳 Club Midnight Sunset에 오게된 가장 큰 이유이자 HK를 위한 배려랄까.. 후후후
멤버들의 제대 후 2년? 3년? 하여간 오랜 침묵 후 첫 공연이니만큼 엄청난 관심과 기대를 모았다.
허나 바로 당일 바로 직전, 모 자동차기업의 신차 발표 행사에 참석함으로써 적지않은 실망과 원성을 사기도.. 특히, HK.. --;
뭐 그래도 역시 Nell이었다. 아.. 좋다.. >.<
이렇게 GMF 첫날의 모든 공연이 끝이나고..
아.. 아름다운 밤이에요~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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