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GMF..
올해로 3번째 참가하는 GMF..!!
두둥..!! 이날을 얼마나 기다렸던가..!! ㅋ
알럽표를 못구하여 심히 좌절을 맛보고 기달기달해서 2일권 예매~
라인업을 기다리며 근두근두하던 맘은
기대와 달리 뭔가 부족한 구성으로 다시금 좌절하게 만들고.. ㅠㅠ
그래도 뭐 욜심 즐기고 놀자란 맘으로 ㄱㄳ~
일단 입장권 역할을 하는 손목밴드를 착용하고..
줄지어 홍보 현수막이 걸려있다.
이날의 햇살은 어찌나도 눈부시던지.. >.<
조아조아..
버스킨 첫무대..
어느 무대부터 갈까 고민하며 돌아다니다 우연히 구경하게되었는데.. 매우 만족스러우며 맘에 드는 공연이었음.. ㅋ
연남동 덤앤더머.. 잊지 못할 팀이고 공연이었다. ㅋㅋㅋ 딱 내 스딸이야~~~
통기타 퍼포먼스~ ㅋㅋㅋ 이빨로 팅기던 모습을 못찍은게 아쉽..
연남동 팀에 자극받고 걍 눌러앉음.. ㅋ 이 팀은.. 이름이 뭐였더라.. 까먹.. --;
무튼 이 팀 역시 꽤 조았다.
뭔가 장르파괴적이고 다양한 스탈을 가지고 있는 제법 괜츈한 팀이었음..
1집 가수, 전기뱀장어.. 맞나..? ㅋ
첨 듣고 첨 보는 팀이었는데 노래는 괜츈했다. 팬도 꽤 되는듯..
움.. 얘넨 누구였더라.. --;
아 안녕바다..!! 내 머리엔 뽀글머리로 기억되고 있어서 저 생머리는 뭔가 좀 어색하다. ㅎㅎ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진보니 또 생각나네.. 웃으면서 참 유쾌하게 본 공연이었다.
그리고 검정치마..
뭔가 어눌한듯 하면서도 재밌는 친구.. ㅋ
올해부터 생긴 홀오브페임..
그 첫 주인공 마이앤트메리.. 조으다 조으다..
또 하나의 홀오브페임 주인공, 불독맨션..
뭐 GMF와 연이 많은 팀인거 같긴 한데.. 갠적으로 홀오브페임의 헤드라이너로 뽑기엔 좀 부족하지 않나 생각이 든다.
자, 첫날의 엔딩..!! 마이앤트메리~
와아아~~~~~~~~~~
내가 조아하는 공항가는 길.. 흐어.. ㅠㅠ
첫날의 일정을 마치고
고픈 배를 채우기 위해 섭취.. 제육볶음이었던가.. 오래되서 기억이 안나네.. --;
둘째날의 일정은 낮술로 시작.. ㅋ
소맥으로 달리고 막걸리로 달리고.. 달리고 달리고 또 달리고~ ㅋ
올해 첨 생긴 미끄럼 놀이..
이건 호불호가 꽤 나뉘었는데 애들은 조았던 반면 비명소리(?) 덕에 무대에 집중할 수 없었단 평도..
무대는 카페 블로솜인가 그랬는데 어느 팀 공연 중 10cm의 보컬이 깜짝 등장했었다.
팀 멤버 누구랑 인연이 있었던듯..
사실 별로 인파가 안몰리는 무대인데 이때는 엄청 몰려왔음..
갠적으로 조아하는 김반장..
특유의 능글스럽고 유쾌한 춤과 어투.. 봐도봐도 재밌음 ㅋ
붉은 머리의 처자가 인상적이었음.. ㅋ
꺅꺅~
드디어 이틀날의 엔딩, 넬..!!
자, 마지막이다. 달려봅시다~라고 하기엔 얘네 음악은 좀.. ㅎㅎㅎ
그래도 달리는거야~
델리스파이스 - 고백..
GMF의 엔딩무대.. by 넬..
아.. 다시 또 1년을 언제 기다리노.. ㅠㅠ
내년엔 라인업 좀 화려하게 부탁해염~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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