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s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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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에서의 마지막 신행 일정을 끝으로

모든 일정이 마무리되었다.


이제 신행의 흔적을 살펴볼까..?



이번 여행의 가장 큰 수확물 중 하나라 할 수 있는 것..!! ㅋㅋㅋ

가이드에게 받은 태국술과 발랑까진 30년산.. 훗..

하나는 선물용, 하나는 본인이 먹을용.. 아.. 보기만 해도 흐뭇한 미소가..



면세점에서 산 양가 어머님들을 위한 백..

얼핏 이게 김남주 백이라고 해서 유명했었던거라는데.. 사실 난 잘 모르겠고..

무튼 어머님들 드리니 좋아하셔서 다행이었음.. 별로라 하실까봐 걱정을 했었음.. ^^;



그리고 마지막 흔적들.. 푸켓 현지 공수 먹거리들..과 한국서 가져갔다가 쓰지도 않고 고대로 가져온 고추장.. ㅋ

우측에 오징어포처럼 생긴 벤토는 맥주 안주로 꽤나 괜찮다길래 사왔는데.. 뭐 괜찮긴 하더군..

한 커플은 저거에 필이 꽂혀 남은 돈을 탈탈 털어 저거만 수십개를 샀다는 후문.. ㄷㄷㄷ


4박 6일간의 짧지만 행복하고 즐거웠던, 하지만 짧아서 아쉬웠던, 그리고 다시 또 가보고픈

오래도록 아니 평생 기억될 추억의 여행은 이렇게 끝을 맺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