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s토리

반응형

​무릎냥이 참이..
상당수의 다른 냥이들처럼 다리 위에 올라와 눕는걸 조아한다.
배 위도 조아함.. ㅋ 아마 폭신폭신해서 그런듯..

​양반다리만 했다 하면
옆에 찰싹 달라붙어 누울 자세부터 취한다. ㅋ
당연하다는듯한 저 표정..

그리고 슬이..

참이는 밥 달라고 할 때 장실 치워달라고 할 때 외에는
딱히 치근덕대거나 귀찮게 구는 타입은 아니다.
단지 한밤이나 새벽에 자주 귀찮게 한다는거 뿐이지.. --;

슬이는 그냥 밤낮 구분이 없다. 눈만 마주치면 치근덕 치근덕.. ㅋ
뭐 새벽에 참이처럼 울거나 귀찮게 하진 않지만
깨어있는 중이라면 늘 옆에 와서 만져달라 쓰다듬어달라 치근덕거린다.
자고 있을 땐 항상은 아니지만 저렇게 옆에 와서 잔다. --;
자다 깼는데 옆에 털뭉치가 있어 놀랄 때도 있었는데 이제는 어느정도 익숙해진.. ㅎㅎ

'메뉴 여섯..' 카테고리의 다른 글

우퍼의 주인은 누구..  (0) 2017.05.10
안냥, 삼색이  (0) 2017.04.07
이 가방은 내꺼임..  (0) 2017.03.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