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이를 위한 대리석 놀이터..
메뉴 여섯..2017. 12. 24. 2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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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현관 바닥을 뒹굴거리는 참이 모습을 올린적이 있었는데
사실 현관은 신발을 신고 벗고 하는 곳이다보니 늘 지저분할 수 밖에 없는 곳이다.
그렇다고 매번 청소를 할 수도 없는 노릇..
여튼 맨들맨들한 대리석 바닥을 조아하는 참이를 위한 아이템을 하나 마련했다.
이걸 매트라고 해야 하나.. 뭐라고 불러야 할지 모르겠다.. 타일이라고 하기엔 너무 거대한.. ㅎㅎ
여튼 대리석으로 된 물건이다. 사이즈도 좀 커서 그만큼 엄청 묵직허다.
괜히 잘못 들었다간 조금 과장해서 허리 나갈지도 모른다. ㄷㄷㄷ
그리고 잘못하다간 바닥이나 대리석이 깨질 수도 있으니 조심할 것..
혹시 몰라서 배송시 같이 온 스티로폼을 밑에 깔았다. ㅎㅎ
사주자마자 아주 조아서 난리가 났다. ㅎㅎ
뒹굴뒹굴 난리 부르스.. ㅋ 정말 조은가보다..
현관은 이제 안녕~ 하지만 그럼에도 현관에 가서 또 뒹굴거리겠지.. --;
무튼 이 대리석은 참이 전용 돌침대가 되었음.. 슬이는 별 관심 없는듯..
엄청 뒹굴거리며 조아해서 그걸 좀 찍어보려고 했는데
그건 또 부끄러운건지 휙 도망가버린다. --; 눈치는 빨라가지고.. 쩝..
생각해보니 여름용 쿨매트 대용으로도 꽤 괘안을거 같단 생각이 드는군.. ㅋㅋ
아직 여름은 멀었지만 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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