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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소파를 들였다.
이케아표 저렴이 소파로.. ㅎㅎ
이케아 답게 모든게 셀프 조립..
설명서 보면서 어케어케 하다보니 완성은 되더라.. ㅋ 다행..
완성된 소파를 그간 생각해뒀던 위치에 배치를 했는데
확실히 소파가 있으니 공간이 조금은 작아지는듯한 느낌이 든다. ㅠㅠ
뭔가 조으면서도 아쉬운 점이랄까.. 쩝..
무튼 새롭고 커다란 물체가 영역내에 등장하니
녀석들이 가만 있을리 없지..
여기저기 둘러보고 만져보고(?) 냄새맡고 어쩌고 하면서 탐색을 한다.
참이는 새롭고 안락한 대형 쿠션이 하나 생겼다고 여기나보다.
소파 위에서 잘도 잔다. ㅎㅎ
그래.. 거기에 쉬야만 하지 말거라.. --;
저 맨질맨질한 재질의 천은 소파와 별개로 산 커버인데
스크래치나 물에 젖는걸 방지해주는 역할을 해주는건데
소파 사이즈보다는 작아서 우짤 수 없이 그냥 깔아두기만 했다.
그래도 없는거보단 낫단 생각이 듬.. ㅋ
소파 옆으론 예전에 지인에게서 업어온 캣타워가 있는데
그 밑 공간에 깔아둔 방석은 슬이 차지가 되었다.
나름의 숨을 공간이자 안락한 아지트 같은 곳이 된듯 싶다.
혹시나 해서 방석을 놔둬본건데 의도대로 잘 사용해줘서 고마울 따름이다. ㅋ
소파랑 잘 지내자꾸나.. 소파는 뜯지말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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