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의 대표 맛집 중 하나인 자매국수
많은 이들이 제주에 놀러갔을 때 들리는 코스가 바로 여기, '자매국수' 아닐까 싶다.
공항과 멀지 않은 위치기도 하지만
제주 별미인 고기국수가 맛나기로 유명하기도 해서
오픈 시간부터 긴 대기줄이 서는 곳이다.
그렇게 장사가 잘 되서 분점도 냈단다. ㅎㅎ
본점은 장소도 좁고 해서 오랜 시간 줄서서 대기해야 하는 번거로움도 있었고
가장 중요한 주차 문제도 있어서 이래저래 불편한거도 사실인데
새로 생긴 노형점은 뒷편에 넓은 주차장도 있고 장소도 넓어서 그런 불편함은 없었다. 굿~
노형점 입구 모습..
한번쯤은 본점으로 가보는 것도 괘안을듯 싶다만
굳이 긴 시간 줄 서면서까지 본점을 고집할 필요는 없단 생각도 든다.
갠적으로 대기하는거 별로 조아하지 않는 성격탓도 있음.. ㅋ
맘 편하게 주차도 하고 긴 시간 대기 없이 바로 입장해서 맛난 고기국수 후룩후룩 하는게 을메나 조은가..
돈 들여 시간 들여 놀러 왔는데 먹는거 하나로 수십분 많게는 1시간여를 날린다는게 참 아까운거 같다.
기본 찬은 요로코롬 나온다.
아 좌측에 상추쌈은 맛보기로 시켰던 돔베고기 때문에 나온거다. ㅎㅎ
어쩜 당연하지만 국수에 상추가 나오진 않는다. --;
기본 찬..
맛보기로 시켰던 돔베고기.. 소자였던걸로 기억.. 맞나.. ㅎㅎ
소자라고 해도 진짜 양은 좀 적어보임..
이건 좀 아쉽달까..
대신 국수는 양이 많은편이다. ㅋㅋ
1인 1국수로 먹으면 리필도 된다 하니 양 많은 사람이라면 반가울듯.. 후룩후룩~
고기국수이니만큼 기본적으로 고기도 몇 점 들어간다.
그래서 고기국수지 뭐..
고기와 함께 면식..
사실 보통 사람이라면 국수만 한그릇 먹어도 충분히 배부른 양이다.
리필까지 해서 먹는다면 정말 대식가임..
그리고 요고슨 비빔국수..
비빔국수에도 기본적으로 고기 몇 점 나옴.. ㅎㅎ
고기국수가 입맛에 따라선 좀 느끼할 수도 있을거 같은데
비빔국수랑 하나씩 시켜서 같이 먹으면 느끼함이 좀 덜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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