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s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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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책상 위를 침대삼아 지내는 참이다.
물론 슬이도 마찬가지..
다만 슬이는 침대건 거실이건 소파건 여러 곳을 돌아다니며 지내는데 반해서
참이는 거진 책상 위에서 지낸다.

왜 그러는지 모르겠지만 책상이 편하고 조은듯 싶다.
넓고 시원한데 많은데 굳이 책상을 찾는 이유는 뭘까..

가끔은 자는줄 알았던 녀석이 저러고 거실을 지켜보고 있다. ㅎㅎ

책상에 앉으면 거실을 바라보게 되는 방향인데
저러고 모니터 밑으로 거실을 보고 있다.
마치 숨어서 지켜보고 있는듯한 느낌.. ㅋ 와쳐냥이라도 된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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