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s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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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이의 유별난 소파 사랑이랄까..
소파라기보단 쿠션이라고 해야 하나 싶기도 하고..

​소파의 사이드 쿠션인 참이의 전용석이 된지 오래다.
이젠 뭐 자연스러움..
분명히 저거슨 쿠션인데 참이덕에 방석이 되었다.
뭐 쿠션이나 방석이나 큰 차이가 있긴 하겠냐만.. 기대는 것과 깔고 앉는 것은 나름 차이가 있는거다.

여튼 참이에겐 방석이다. 침대라고 해야 하나.. ㅋ

그리고..

저거슨 등쿠션인데.. 굳이 저 위에 올란가 눕는다. --;
저기 누워있는건 이번에 첨 봤는데 뭔가 자연스러운걸 봐선 이미 몇번 해본적이 있는듯.. ㅎ

언제부턴가 등쿠션이 뭔가 이상하게 눌려서는 잘 펴지지도 않고 뭉쳐있기만 하던데
그 용의자가 아무래도 저 녀석인거 같다.
범인은 현장에 다시 나타난단 말이 있지 않던가..

군데 저기엔 왜 올라가 눕는건지..
저렇게 누워있는거 자체도 참 신기할 따름이다. 올라가 누울 생각은 어찌 한게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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