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s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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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인 그랜드브리오 리조트의 조식을 먹으러 갔다.

아침부터 어디 나가서 먹기엔 좀 그렇기도 하고
사실 아침에 문 연 곳이 얼마나 있겠어.. ㅋ

객실은 메인타워에 잡았는데 식당은 다른 건물에 있더군..
메인타워 엘베는 정 반대쪽에 있어서
식당에 가려면 끝에서 끝으로 가야 하는 불편함이 있다. --;

​조식은 인당 19달러.. 생각보다 좀 비싼 느낌..
객실 예약시에 조식 포함된 옵션이 없어서 그냥 예약했는데
이 점은 좀 아쉬움으로 남는다.

식당이름이 트로피카나.. 모 음료가 불현듯 생각나네.. ㅋㅋ

​식당 내부 사진은 찍지 못하고..
괜히 직원들 눈치 보인달까.. 그런 부분에 있어선 내 성격 탓도 좀 있다. ㅎㅎ

리조트나 호텔의 대부분의 조식이 그러하듯 여기도 뷔페다.
다만 메뉴가 다양한 편은 아니다.

우리나라 뷔페 생각하면 절대 안되고
걍 가볍게 커피 혹은 음료 한잔 곁들이며 먹는 정도로 생각하면 될거 같다.
계란 후라이가 동글동글하게 잘 되어 있고 먹음직 스러워서 2개 먹음.. ㅋ 반숙 굿~

계단 올라올 땐 못봤는데
내려가다보니 4개의 조각상이..
그리고보니 이 리조트엔 저런 조각상이 군데군데 참 마니도 있더라.. 컨셉인건지..
얼핏 봐선 여신은 아닌거 같은데 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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