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s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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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는 벌초 다녀오면서 찍은 아재 감성의 들꽃이라면
두번째는 묘지 옆에다 심어놓은 나무들이다.

묘가 산에 있으니 나무를 심은들 이상할건 없는데
그냥 나무가 아닌 과실 나무들을 심었다. ㅎㅎ
과실을 따기 위해서라도 자주 찾아오자는 뜻으로 심었다고..

군데 뭐가 어떤 나무인지는
매번 볼때마다 물어보게 된다. 통 분간을 못하겠다. ㅋ

요건 자두인가 사과인가.. 훔..

요넘은 주렁주렁 잘도 열리더라..
아마 요게 매실이었던걸로..
원래 이래 잘 열리는건지 모르겠는데 딱히 관리를 안해도 주렁주렁 열리는듯.. ㅋ

요게 사과인가..
아닌거도 같고.. 도저히 모르겠다. ㅋ

아무래도 과실나무다 보니까
당분이 있어선지 벌레들이 많더라..
정말 올만에 송충이 구경했음..
요건 잎을 보니 감나무 같기도 하고.. 대충 찍어맞추기.. 아님 말고.. ㅎㅎ

이건 뭐지.. 이상한 열매가 열려있다.
징그럽기도 하고 벌레처럼 생겼다.
이건 심은게 아니고 벌초하러 가던 길에 있던 나무다.
이상하게 생겼길래 한번 찍어봄..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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