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포 홍어거리, 홍어1번지..

얼마전에 일이 있어 나주에 갔다가
겸사겸사 홍어1번지를 들렀다.
작년에 이어 2번째 방문.. ㅎㅎ

사실 홍어를 썩 조아하는 편은 아닌데
어케 또 찾아오게 되었음.. ㅋ 그만큼 홍어가 괘안았던거지..

지난번에 왔을 때는
그냥 국내산과 칠레산 이렇게만 있었던거 같은데
흑산도였던가.. 무튼 그냥 국내산도 아닌 정통(?) 홍어가 메뉴에 있더라..

그래서 시켜봤음.. ㅋㅋㅋ
사진상에 위에꺼가 흑산도고 아래는 그냥 국내산..
뭐 그냥 그게 그거 같음.. ㅎ 모르고 먹으면 똑같을지도..

군데 입맛이 둔한 내가 먹어도 맛이 살짝 다르긴 하더라..
뭐가 더 조타고는 못하겠음.. 다 괜츈함.. ㅋ
서빙해주신 아주머니에 따르면
흑산도와 국내산의 차이는 껍찔쪽을 살렸는지 손질했는지 차이라고..

홍어를 먹는다는게 초점이지
껍질이 있고 없고는 사실 중요하지않다. ㅋ

여튼 홍어도 먹고 겸사겸사 홍어튀김도 먹고 배부르게 먹고 왔다.

영산포 홍어 추천합니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