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사랑기부제로 답례품 받음..
'고향사랑기부제'란걸 아실런지..
고향사랑상품권이라 하기도 하고
홈페이지 상에는 '고향사랑e음'으로 표기되어 있다.
간단히 설명하자면
내가 얼마를 기부하면 기부한 금액에 대해 연말정산시 세제 혜택을 받을 수 있고
또한 기부 금액의 30%를 포인트로 보상받아서 이걸로 답례품을 구매할 수 있음..
10마넌치 기부를 하면 3마넌치 포인트를 받을 수 있다.
기부도 하고 세제 혜택도 받고 답례품까지 챙길 수 있는 1석 3조..!! ㅎㅎ
홈페이지에 잘 설명되어 있으니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홈페이지는 https://www.ilovegohyang.go.kr/ 여기로..
다만 주의할 사항은
기부를 그냥 기부하는게 아니라 특정 지역에 기부를 하는 방식인데
본인이 주거하고 있는 지역에는 기부할 수 없다는거..
또한 답례품은 내가 기부한 지역에서 제공하는 물품 한정으로 구매할 수 있다는거..
이거 꼭 명심..!!
아 추가로 포인트 외에 현금이나 카드 결제는 안되더라.. 포인트로만 구매 가능하다는 점..!!
이거 모르고 그냥 답례품 맘에 드는거 보고 골랐는데
포인트로만 구매가 가능하다 해서 띠용~ --;
다행히 포인트에 맞는 적당한게 있어서 망정이니 아니었음 기분조케 기부했다 맘 상할뻔.. ㅋ
답례품은 지역마다 종류도 다르고 가짓수도 다른데
본인이 원하고 필요한거 맘에 드는걸 잘 찾아본 후에 기부를 하면 된다.
답례품몰이 있어서 지역별로 어떤 것들이 있는지 쉽게 찾아볼 수 있다.
내가 기부한건 이천의 한돈세트..
위 사진에 보이는건데 삼겹살, 목살, 앞다리살 3종 세트다.
요게 딱 3만 포인트짜리.. ㅎㅎ
기부 한도가 500이니 여유가 있다면 조은 곳에 기부하고 알찬 선물(?)도 받을 수 있을거다.
다만 세제 혜택은 10마넌까지가 100%니 참고..
다같이 기부에 동참하고 선물도 받아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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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상서점, 7시 45분 열차에서의 고백..
어느새 또 새로운 책을 읽고 있다.
전보단 읽는 속도가 좀 떨어지긴 했는데
그래도 아직은 책읽는 습관을 유지하고 있다는 것에 만족하고 있음.. ㅋ
왠지 전래동화 느낌도 나는 판타지 소설 '환상서점'은
딱히 고를만한게 없어서 골랐던건데 생각외로 술술 읽혔다.
사실 내용은 모르는 상태로 그냥 읽기 시작한건데
시작부터 판타지스러움이 물씬 나서 뭔가 잘못 고른거 같은 느낌이 들었지만
그래도 술술 읽혀서 금방 읽었음.. 재미는 머 그냥 쏘쏘..
'7시 45분 열차에서의 고백'이란 소설은 베스트 목록에 있더라고..
스릴러 느낌도 나고 괜츈할거 같아서 골랐는데
책을 마주하고 나서 책 두께에 깜짝 놀랬.. ㅎㅎㅎ 500 페이지가 넘는 분량이다.
이걸 읽기 시작할 즈음부터 전보다 책 읽을 여유랄까.. 시간이 부족해진 느낌..
해서 진도도 잘 안나가고 있다.
흠.. 반납 일정이 다가오고 있는데 1/3은 읽었나..
생각했던 스토리가 아닌 것도 있고 시작부터 너무 불륜 얘기만 나와서 이게 뭔가 싶기도 함.. ㅎㅎ
일단 반납 전까지는 부지런히 읽어야지..
담엔 뭘 읽어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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